락앤락은 20일 오전 9시 9분 전거래일 대비 1520원(19.14%) 오른 9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락앤락


락앤락이 148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9분 현재 락앤락은 전거래일 대비 1520원(19.14%) 오른 9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78년 설립된 락앤락은 밀폐용기, 주방생활용품 등의 제조·유통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다.


전일 락앤락은 보통주식 134만997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주당 가액은 500원이며 소각예정금액은 148억576만3490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이달 26일이다.

기업이 자사주를 소각하면 해당 수량만큼 잠재적인 유통주식 수가 줄어 주식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있다. 자사주를 소각할 만큼 재무적인 안정성을 갖췄다는 것으로 해석돼 경영진의 주주신뢰 제고 효과를 거둬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