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레이 EV를 활용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었다. /사진=뉴스1(기아 제공)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해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아가 공모전을 열었다. 기아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판매자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고객의 의견에 집중할 계획이다.


2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가 '레이 EV를 활용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기아는 오는 10월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기아는 참여 목적과 대상에 따라 공모 부문을 크게 ▲비즈니스(차량을 사용해 사업을 펼치는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사업자) ▲라이프스타일(일상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차량을 사용하는 일반인) ▲커스터마이징(특정 비즈니스 운영 업체) 3개로 나누어 아이디어를 받는다.


기아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독창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10월 중순 예선 심사를 거쳐 10월31일 수상작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총 20팀이며 부문별로 대상 1팀(1000만원), 최우수상 1팀(300만원), 우수상 5팀(100만원)을 선정한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의 아이디어가 직접 실현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PBV 생태계를 고객과 함께 만들어 나갈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