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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를 노리는 롯데 자이언츠가 새 외국인 타자 잭 렉스(28·미국)를 영입했다.
롯데는 20일 렉스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조건은 총액 31만달러(약 4억600만)다. 렉스는 우투좌타 외야수로 지난 2017년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에 LA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올시즌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4경기에 출장해 타율 0.331 40안타 6홈런 OPS 1.000을 기록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출전한 빅리그에서는 16경기에서 34타수 9안타 타율 0.265를 기록했다.
렉스는 "롯데에 합류해 영광"이라며 "팀이 후반기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들과 소통할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고 전했다.
렉스는 오는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면 1군 경기에도 빠르게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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