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의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합류설이 제기됐다. 사진은 지난 3월18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 '2022 F/W 서울패션위크' 본봄(BONBOM)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정재. /사진=장동규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로 도약한 배우 이정재(50)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의 웹진 RPK의 에디터 다니엘 리치먼은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이정재와 마블 측이 배역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정재가 어떤 캐릭터를 제안받았고 출연여부가 결정됐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정재가 MCU에 합류할 경우, 수현과 마동석, 박서준에 이어 네 번째 한국계 배우가 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월드 스타로 급부상한 이정재인 만큼 이정재의 MCU 합류설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정재는 다음달 10일 국내에서 첫 감독 연출작인 '헌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국 방송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 후보에도 오른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팀과 함께 9월12일 개최되는 시상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