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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성폭행 등 추문으로 할리우드에서 퇴출당한 배우 아미 해머의 재활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베니티 페어는 아미 해머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미 해머를 재활원으로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아미 해머는 '소셜 네트워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여러 추문으로 할리우드에서 퇴출당했다. 먼저 그의 전 연인들이 '식인 페티시'를 폭로했다. 아미 해머에게 "나는 식인종이다" "네 피를 먹고 싶다" 등의 메시지를 받았다는 것.
과거 3년간 러시아 소녀와 불륜 관계였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후 아내와 이혼했고 지난해 3월에는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각종 스캔들로 아미 해머는 출연을 논의 중이던 작품에서 하차하며 자취를 감췄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그가 할리우드에서 퇴출당했다고 표현했다.
베니티 페어에 따르면 아미 해머는 미국 플로리다 재활 시설에 들어갔다. 요양 기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과거 재활 경험에서 비롯된 행동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놨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과거 마약 중독에 빠진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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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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