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인벤티지랩·위더스제약과 함께 개발 중인 탈모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01'(성분명 피나스테리드)의 호주 임상 1상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10시20분 대웅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1000원(0.53%) 상승한 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9만2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1상에서는 약물 체내 동태와 내약성 검토를 통해 ▲안정적인 혈중 약물 농도 유지 ▲혈중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농도 억제 ▲우수한 내약성 등이 확인됐다.


대웅제약 측은 "이번 임상 결과에 최적 용량 비교 등 임상 2상 요소를 일부 포함하고 있어 향후 3상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해 6월 인벤티지랩·위더스제약과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개발·생산·판매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3사는 2023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공동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