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B금융그룹


JB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으로 3200억원을 벌어들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실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JB금융지주에 따르면 상반기 순이익은 32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늘었다. 2분기 순이익은 1532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4.9% 증가했다. 상반기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5.2%, ROA(자산수익률)는 1.14%로 집계됐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고물가, 고환율 등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그룹 계열사들이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견고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계열사 은행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상반기 전북은행은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1056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고 광주은행은 전년동기대비 21.8% 증가한 1249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비은행 계열사 중에서는 JB우리캐피탈이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108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JB자산운용은 전년동기대비 150.9% 증가한 63억원의 순이익을 벌었다. 그룹의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은 전년동기대비 94.8% 증가한 148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상반기 내부등급법 도입 효과에 힘입어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1.18%로 지주 설립 후 그룹 기준으로 처음으로 11%를 상회했다. 아울러 경영 효율성 지표인 CIR(영업이익경비율)은 영업 수익 증대와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의 결과로 역대 최저치인 38.1%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