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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력 경제지인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이 한국 전기자동차의 자국시장 진입을 경계하는 보도를 냈다. 신문은 한국과 함께 중국을 경계대상으로 지목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문은 전날 한 사설을 통해 "일본의 소비자가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지만 일본차 업체들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짚었다.
닛케이는 중국 BYD의 계획에서 "일본 시장을 공략하려는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며 일본 판매점과 계약해 100개 이상의 실점포를 마련한 점을 거론했다.
신문은 한국을 가장 주목했다. 신문은 "아시아 세력으로서는 한국의 현대자동차도 올해 전기차 등에서 12년 만에 막 일본 진출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의 일본 진입은 소비자의 선택지를 늘리고 경쟁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면서도 "이 도전을 좋은 기회로 삼아 일본은 발밑의 전기차 전략을 다시 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신문은 "지금이 전기차, 자율주행 등 신기술이 경쟁 핵심이 되는 100년에 한번 오는 변혁기"라며 "신흥 세력에게 있어 역전을 노리는 호기이기 때문에 일본도 전기차 전략에 대한 각오를 다져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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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