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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주중 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에 1-6으로 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롯데는 지난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1-6으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앞서 지난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전에서 최다 득점차인 0-23으로 패한데 이어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리그 6위 롯데는 5위 기아와의 격차가 7경기차로 벌어졌다. 포스트시즌 진출길이 더 멀어진 상태다. 하루 휴식 후 열린 두산과의 주중 시리즈에서도 힘을 쓰지 못한 채 패해 7위 두산에게 0.5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이날 롯데는 1회에 6점을 헌납하며 일찌감치 무너졌다. 8회 들어서야 이대호의 땅볼로 1점을 냈을 뿐이다. 안타수는 7-7로 동일했으나 롯데는 산발에 그쳤고 두산은 1회에 응집력을 발휘해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
결과적으로 이번 경기 패배로 롯데는 5위 기아와 7경기 차로 벌어진 반면 두산에게는 턱밑까지 추격을 당하고 있다. 27일 경기에서도 패하면 두산과 순위가 뒤바뀐다. 롯데는 정규리그 종료까지 55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가을 야구를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하지만 분위기 반전이 없다면 순위 상승도 기대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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