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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4% 이상 급등한 가운데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도 일제히 급등세다.
28일 오전 7시57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8.38% 오른 2만2280달러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고 2만2986달러, 최저 2만89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이날 급등한 것은 나스닥이 4% 이상 상승하는 등 미국 증시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436.05포인트(1.37%) 올라 3만2197.59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102.56포인트(2.62%) 급등해 4023.61로 체결됐다. 나스닥 지수는 469.85포인트(4.06%) 뛴 1만2032.42로 거래를 마쳤다. 일일 상승폭으로는 2020년 4월 이후 최대다.
이날 증시는 예상에 부합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에 힘입어 안도 랠리를 펼쳤다. 파월 연준의장은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상폭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두면서 결국에 인상속도가 늦춰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연준의 통화정책결정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틀 일정의 회의를 마치고 만장일치로 금리를 75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p) 올려 2.25~2.5%로 높였다.
같은시각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6.39% 상승한 302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87% 상승한 21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7.19% 오른 671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74원에 거래돼 전일 대비 5.1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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