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정부가 생분해(세균 등에 의해서 분해되는 성질) 플라스틱 활용기반을 마련하는 관련업계에 대규모 투자를 유도한다는 소식에 세림B&G의 주가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세림B&G는 전거래일대비 355원(10.89%) 오른 3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개최한 '경제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경제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현장애로 해소 11건 ▲신산업 15건 ▲보건·의료 8건 ▲입지 7건 ▲금융 6건 등 규제혁신 과제 51건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3건의 현장애로를 해소, 총 1조6000억원 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기대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생분해 플라스틱 활용기반을 마련, 관련 기업의 1조원 투자가 집행되도록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제품 특성상 회수가 어려운 음식물쓰레기 봉투 등 제품이 생분해 플라스틱 활용 대상이 될 공산이 크다.
또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시설 산단 입주를 허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현재 추진 중인 한국표준산업분류 개정, 폐플라스틱 열분해 관련 시설 산업의 분류 개념을 정해 산단 입주를 인정하는 것이다. 이로써 관련 기업의 3000억원 투자 집행이 이어지도록 추진한다.
한편, 세림B&G는 진공성형 기술을 이용한 식품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와 친환경 생분해 원료를 이용한 생분해 필름의 제조,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이번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