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28일 오후 3시 전거래일 대비 6350원(18.09%) 오른 4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이 통합법인 출범 2년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3시 한화솔루션은 전거래일 대비 6350원(18.09%) 오른 4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5.6% 증가한 277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 증가한 3조3891억원, 당기순이익은 9.8% 늘어난 2445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통합법인 출범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한화솔루션은 2020년 1월 한화케미칼·한화큐셀·한화첨단소재를 통합한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했다.


신재생 에너지 부문의 흑자 전환과 케미칼 부문 등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는 게 한화솔루션 측 설명이다. 또 기후 위기 대응과 함께 화석연료 가격 급등에 따른 전력 가격 상승으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 수요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됐다고 봤다.

신용인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는 "신재생 에너지 부문은 3분기에도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 판매 증가와 판매가 인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