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수도권과 충청·경상·제주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 소나기가 예보됐다. 사진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시민들이 소나기가 내려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 /사진=뉴스1


29일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충청·경상·제주 등 일부 지역엔 낮 한때 최대 20㎜ 소나기가 예보됐다.


지난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높은 기온의 영향으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 12시~오후 6시 사이 수도권과 충청 내륙, 강원 내륙·산지, 경상 서부 내륙, 제주 산지, 전북 북부 내륙에 5~20㎜ 소나기가 간헐적으로 내릴 전망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겠으나 소나기 그친 뒤엔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며 체감기온은 더 높을 전망이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4도 ▲강릉 31도 ▲대전 35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이날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