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출전한 최지만./사진=로이터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9이닝 동안 4안타에 묶이며 0-3으로 패했다.


지난 28일과 마찬가지로 최지만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그는 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볼티모어의 선발 조던 라일스의 5구를 받아쳐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최지만은 후속타자 루크 레일리의 내야안타로 3루까지 도달했지만 조시 로우가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홈을 밟지 못했다.

나머지 타석에선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3회초 1사 1루에서 좌익수 방면 뜬공으로 아웃됐다. 5회초엔 2사 1·2루 득점 찬스에서 유격수 앞 땅볼에 그쳤고 7회초 2사 1루에서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의 선발 라이언 야브로는 6이닝 4피안타 1실점 8삼진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타선의 부진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1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후반기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볼티모어와의 4연전을 1승3패로 마친 탬파베이는 올시즌 53승36패로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