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코스피지수는 245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상승세를 지속, 245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1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1.70포인트(0.89%) 오른 2456.9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63억원, 187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34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26포인트(0.75%) 오른 2453.53으로 출발, 상승세를 이으며 장중 한때 246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0.76%) 섬유의복(-0.52%) 음식료품(-0.20%) 비금속광물(-0.14%)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서비스업(2.14%) 증권(1.94%) 화학(1.76%) 운수창고업(1.57%) 철강금속(1.50%)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89포인트(0.87%) 오른 805.30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1억원, 293억원을 순매수, 개인은 64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0.48%) 정보기기(-0.08%) 제약(-0.05%)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통신서비스(3.38%) 통신방송서비스(2.43%) 건설(2.27%) 방송서비스(2.02%) 운송장비·부품(1.85%) 등의 오름폭이 컸다.


최윤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의 2개 분기 연속 GDP(국내총생산) 역성장에 9월 긴축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했다"며 "외국인은 선물과 현물을 동시 순매수했다. 인터넷·자동차 업종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닥지수는 800포인트를 회복했다"며 "미 국채금리 하락과 전일 빅테크 강세에 IT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유입됐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