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역을 맡은 배우 강태오가 박은빈과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사진=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을 맡은 배우 강태오가 박은빈과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강태오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우영우' 10화 키스장면을 언급하며 "그 신이 기가 막혔다. 약간의 위트와 약간의 러블리함이 불빛 하나로 연출이 되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강태오는 "그때 되게 늦은 시각이고 아파트 복도에서 찍는 것이어서 되게 조용히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조용히 조심스럽게 촬영했다. 또 키스신이다 보니까 두 사람 다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 평소보다 더 은빈 누나에게 스윗하게 말하기도 하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신영이 "어제 강태오 씨의 대사 중에 '입을 조금만 벌려주시고' 이게 너무 스윗하더라"라고 말하자 강태오는 "사실 그 대사가 저한테는 어떻게 해야될지 부담이 됐다. 왜냐면 '입을 벌려주세요'라는 대사가 어떻게 얘기하냐에 따라 뉘앙스가 달라져서 현장에 가서 분위기를 봐야겠다 했는데 은빈씨가 현장에서 로맨스적인 분위기를 너무너무 잘 이끌어내주셔서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잘 나온 것 같다"라고 밝혔다.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지닌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방송되며, 넷플릭스와 시즌을 통해서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