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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AS로마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를 위해 이스라엘로 떠났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로마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28일 하이파로 떠나는 토트넘 선수들의 모습을 구단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이번 로마와의 대결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로마의 감독이 토트넘을 지도했던 조세 무리뉴이기 때문이다. 무리뉴가 이끄는 로마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초대 대회에서 우승했다. 로마는 리그 우승 3회, 준우승 14회에 달하는 세리에A의 명문 구단이다.
양팀은 다음달 시작되는 EPL과 세리에A 개막전을 대비해 엔트리를 보강했다. 특히 로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로부터 파울로 디발라를 영입했다. 디발라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10골 5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로마 팬들은 디발라의 입단 환영식에 8000여명이 모여 축하하는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디발라의 등번호인 21번 유니폼은 판매 첫날에만 53만5000장이 팔리는 인기를 얻었다.
토트넘은 다음달 6일 사우스햄튼과의 올시즌 리그 개막전을 공격적인 선수보강을 이어가고 있다. 이반 페리시치(33·크로아티아)를 시작으로 프레이저 포스터(34·영국), 이브 비수마(25·코트디부아르), 히샬리송(25·브라질), 클레망 랑글레(27·프랑스), 제드 스펜스(21·영국) 등을 차례로 영입하며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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