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이 카타르 LNG 프로젝트 등 에너지 인프라 관련 투자로 인한 수주 증가와 함께 가격 상승 효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다.


1일 오후 1시17분 현재 태광은 전거래일 대비 600원(4.60%) 상승한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은 "2019 년 11월에 카타르 국영기업 카타르에너지(QE)는 북부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연간 LNG 생산 규모를 7700 만톤에서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으로 확대하는 증산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 증산을 추진하고 있다"며 "해당 가스전 증산 프로젝트로 인해 향후 관련 기자재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LNG 터미널 등과 관련해 태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주를 받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도 신규 수주가 지속됨에 따라 향후 실적 향상에 기여를 할 것"이라며 "지난해 국내 조선 3사들의 LNG 운반선 수주 뿐 아니라 올해 카타르 LNG 운반선 발주 본격화로 국내 조선 3 사들의 수주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동사 수주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태광은 지난해부터 저가 수주를 지양하는 대신 수익성 위주의 수주 전략을 유지하고 있고 최근 피팅 수요 증가로 인해 가격 협상력이 강화되면서 앞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