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1일 월성 원전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 사진=산업부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월성 원전을 방문해 여름철 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1일 산업부에 따르면 박 2차관은 이날 월성 원전 본부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의 여름철 원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원전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박 2차관은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전력수급 여건이 녹록지 않아 원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정비 중인 원전은 안전하게 정비 후 적기 가동해 여름철 전력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3월에 준공된 월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건식저장시설(월성 맥스터)을 방문해 "건식저장시설은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을 적용해 운영 중"이라면서 "한수원은 국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지역과 더욱 소통하며 안전하게 시설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현재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특별법과 전담조직 마련을 추진 하고 있다"며 "지난달 20일 제시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R&D 로드맵'을 토대로 안전한 관리기술을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