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오는 7일 전주성에서 열리는 '현대가 더비'에 등장한다. 지난 1월21일 박지성이 전북 어드바이저 취임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사진=전북 현대 제공


박지성(41)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가 울산 현대와의 '현대가 더비'가 열리는 전주성(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관중몰이에 나선다.


전북은 3일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오는 7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전북과 울산의 경기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고 전했다. 전북은 지난해 1월 박지성을 전북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박지성은 성인 A팀부터 유소년 팀까지 구단의 전반적인 행정 운영을 살피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탓에 박지성이 팬들과 직접적인 만남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단은 경기 전후 포토타임과 멤버십 팬미팅을 열어 박지성과 최대한 많은 팬들을 직접 만나게 할 계획이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전북 팬들을 직접 만날 생각에 설렌다"며 "많은 팬들께서 전주성을 찾아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과 울산의 현대가 더비는 오는 7일 저녁 7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