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재활용 소재업체 새빗켐이 코스닥 상장 첫날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 새빗켐은 시초가 대비 1만2200원(17.43%) 급등한 8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3만5000원)의 2배인 7만원에 형성됐다. 장 초반 상한가인 9만1000원까지 오르면서 '따상(시초가 대비 2배 공모가 형성 후 상한가)'을 찍었다.


앞서 새빗켐은 지난달 25~26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결과 1724.96대 1(비례경쟁률 3449.92대 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만 약 8조원 가량이 모였다.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는 희망공모밴드 최상단을 초과한 3만5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총 1767개 참여기관 신청 물량 중 97% 이상이 밴드상단을 초과로 제시했고 37%가 의무보유 확약을 걸었다.


새빗켐은 지난 2001년 설립된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사업 초기에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산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이어오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2차전지 재활용 사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