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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앞두고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임직원 미지급 임금채권에 대한 출자전환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쌍용차 노사 및 KG컨소시엄의 고용보장 및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3자 특별협약 체결 시 별도 세부 합의로 시행키로 했던 사안이다.
쌍용차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지난 10일 출자전환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안내서를 임직원에 공지했으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출자 전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쌍용차는 이번 임직원들의 출자전환에 대해 앞으로 운영자금의 추가 확보라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 원만한 인수합병(M&A)을 통한 상거래채권자 등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미래 상생의 의지 표현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짚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차질 없는 자구방안 이행 등 비용 절감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는 만큼 현재 진행 중인 M&A 성사를 통해 장기적인 생존 토대를 반드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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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