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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중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분양 상황은 전월보다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내놓은 '2022년 8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55.0으로 전월 전망지수(73.7)대비 18.7포인트 하락했다. 광주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지난 6월 85.0이후 2개월 연속 내려갔다.
전남은 61.9로 전월 전망치(84.2)대비 22.3포인트 주저앉았다.
분양전망지수가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분양전망이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주산연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와 급격한 금리 인상에 구매자의 부담이 커짐과 더불어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거래 절벽 심화가 나타나며, 아파트 분양과 관련한 사업자들의 보수적인 시장 접근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 현재의 주택가격 하락과 침체 분위기는 금리 인상이 멈춰지고,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날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계속해서 증가하는 미분양 물량에 대해서도 변화하는 경기상황과 수급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공급 대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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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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