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가 2022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719억원, 영업이익 1524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중구 휠라키즈 명동멀티점. /사진=뉴스1


올해 들어 휠라홀딩스의 수익성이 좋지 않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줄었다.

휠라홀딩스는 2022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719억원, 영업이익은 152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2.3% 감소했다.


지난 1분기 휠라홀딩스의 영업이익은 16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 감소한 바 있다. 횔라홀딩스 측은 공급망 이슈,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국내외 불안정한 시장 환경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휠라 부문은 본격적인 중장기 전략 수행에 따른 한국과 미국 비즈니스 변화 등으로 매출 3429억원, 영업이익 399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국내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휠라코리아는 매출 1262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7.4% 감소했다.


골프 관련 자회사 아쿠쉬네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3% 오른 8290억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1125억원을 기록했다. 견조한 골프 수요에 힘입어 실적 성장을 지속했다.

휠라홀딩스 관계자는 "중국 상하이 봉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공급망 이슈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아쿠쉬네트의 견고한 수요와 휠라 부문 글로벌 중장기 전략의 순조로운 이행 아래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