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는 18일 오후 1시 28분 전거래일 대비 1450원(5.23%)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삼강엠앤티


삼강엠앤티가 울산 앞바다에 조성되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기본설계를 맡는다는 소식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1시 28분 삼강엠앤티는 전거래일 대비 1450원(5.23%)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회원사인 삼강엠앤티가 프랑스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 테크닙에너지스, 영국 해양 부문 설계·조달·시공(EPC) 기업 서브시7과 울산 '귀신고래3' 프로젝트의 기본설계 시행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귀신고래3'은 울산 온산항 60~70㎞ 해상, 504메가와트(㎿)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다. 해상풍력 전문기업인 코리오제너레이션과 프랑스 글로벌 종합 에너지 전문 기업 토탈에너지스의 합작 회사인 코리오-토탈에너지스가 울산 앞바다에 총 1.5기가와트(GW)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세 개 해상풍력발전단지 가운데 하나다.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고정식의 한계를 해소할 획기적 대안인 만큼 최첨단의 기술력과 시공 역량이 요구되는 부문"이라며 "대만·영국 등 성공적인 글로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상풍력발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