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이탈리아 베네치아 운하에서 서핑을 즐긴 관광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루이지 브루냐 베네치아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베네치아를 조롱한 두 명의 바보가 있다"며 관광객 두 명이 운하에서 서핑 보드를 타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관광객 두 명이 서핑 보드를 타고 운하 위를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베네치아시는 지난 2018년부터 운하에서 수영하거나 다이빙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수영복 차림으로 거리를 다니거나 운하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서도 안 된다.
브루냐 시장은 이어 "영상 속 남성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처벌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주시는 분에겐 저녁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방송매체 BBC는 이날 "브루냐 시장의 트위터 글이 공개된 후 영상 속 관광객들은 모두 붙잡혔다"고 전했다. 베네치아시는 이들이 소유한 2만5000유로(약 3340만원) 상당의 서핑 보드를 압수하고 시에서 추방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영상] 베네치아 운하서 서핑?…](https://menu.sidae.com/animated/moneys/2022/08/2022081909184797039_animated_0942110.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