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왼쪽)과 위고 요리스가 지난 7월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세비야FC와의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뒤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동료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수비 가담을 놓고 충돌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1일 "손흥민과 요리스가 2022-2023 EPL 3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의견 충돌로 언쟁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경기에서 요리스가 수비 가담을 하라며 소리치자 손흥민이 진정하라며 맞대응했다. 두 사람의 충돌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손흥민은 2020년 7월 열린 2019-2020 EPL 에버턴과 경기에서 전반전을 마친 후 요리스와 대립했다. 당시 요리스가 손흥민을 향해 달려와 상대에게 슛을 허용하지 않도록 수비에 가담하라고 목소리를 높이자 손흥민도 맞섰다. 두 사람은 그라운드 위는 물론 로커룸에서까지 언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