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드럼세탁기 유리문 깨짐 사고와 관련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 사진=한국소비자원


삼성전자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드럼세탁기 일부 모델의 도어 강화유리 파손 사고와 관련, 무상수리에 들어갔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삼성전자가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리문 이탈과 파손 사고가 발생한 일부 세탁기 모델에 대해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 수리 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 5월까지 생산된 ▲WF24A95 ▲WF24B96 ▲WF25B96 등 모델이다. 이 기간 중 총 10만6173대가 생산됐으며 9만1488대가 판매됐다.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삼성전자 세탁기 유리 문 이탈·파손 사고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삼성전자 측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조치 방안을 협의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안전조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드럼세탁기 해당 모델에 대한 무상 수리 안전조치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자체 분석 결과 제품 생산과정에서 도어 커버와 외부 유리 부착 과정에서 커버접착면에 잔류 이물질 등으로 인한 외부 유리의 이탈 가능성을 확인했다.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가급적 빨리 삼성전자 고객센터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조치 받을 것을 당부했다. 조치 대상 제품과 교체 방법에 대한 상세정보는 소비자24, 한국소비자원 누리집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제품안전정보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