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홀콤 미국 인디애나 주지사가 지난 21일(현지시각) 타이완을 방문했다. 사진은 홀콤 주지사. /사진=로이터


에릭 홀콤 미국 인디애나 주지사가 타이완을 전격 방문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각) 타이완 매체 타이완연합신문망에 따르면 홀콤 주지사는 전날 저녁 경제·무역·학술 대표단을 이끌고 타이완에 도착했다. 우자오셰 타이완 외교부 부장(장관)과 이날 만찬을 할 것으로 알려진 홀콤 주지사는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과 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타이완 반도체 기업 대표들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타이완 외교부는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인디애나주는 타이완과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의 첫 주"라며 "홀콤 주지사의 이번 방문으로 미국과 동반자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홀콤 주지사는 타이완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한국도 방문한다. 홀콤 주지사의 이번 타이완 방문은 이번 달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에드 마키 미 상원의원의 타이완 방문 이후 세 번째다. 펠로시 의장과 마키 의원은 각각 지난 2일과 지난 14일 타이완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