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여성 시위대가 독일의 베를린 총리 관저를 개방하는 행사에서 '가스 금수 조치'를 촉구했다. 사진은 지난 21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총리 관저 개방 행사 중 상의 탈의 시위대가 숄츠 총리에게 접근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앞에 '상의 탈의' 시위대가 등장했다.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두 명의 여성 시위자는 베를린 총리 관저를 개방하는 행사 도중 숄츠 총리 앞에 나타나 가스 금수 조치를 촉구했다.


이들은 숄츠 총리에게 다가가 재킷을 벗고 가슴에 적힌 'GAS EMBARGO NOW'(지금 가스 금수 조치를 하라)라는 문구를 내보였다. 해당 여성들은 보안당국에 의해 5분도 채 되지 않아 끌려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은 탈원전·탈석탄 정책으로 '에너지난'에 처해 러시아 가스 수입을 전면 금지하지 못했다.


숄츠 총리는 이번주 안으로 에너지 다변화를 위한 방편으로 캐나다를 방문해 캐나다 LNG 수입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