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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에도 곡물 수입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려산업의 주가가 연일 강세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고려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630원(10.38%) 오른 6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대한 기대감과 곡물 가격 완화에도 3분기 곡물 수입 가격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선물 가격과 수입 단가 간 시차가 발생해 3분기 주요 곡물 수입 단가는 올해 1~2분기 국제 가격에 영향을 받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원재료 수입 가격 상승의 가공식품 물가 영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올 하반기에도 곡물 수입단가 상승과 가공식품 물가 상승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3분기 곡물 수입가의 예상 인상 폭은 2분기 대비 16% 증가한 수준이다.
연구원은 '2분기에 고점을 나타냈던 국제 곡물 가격이 3분기 수입 가격에 반영될 것'이라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조짐도 이유로 들었다. 또 극적인 변환점이 생기지 않는다면 4분기 수입단가 역시 3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낮지만 2분기보다는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고려산업은 가축용 배합 사료를 만드는 기업으로 미국, 브라질 등에서 옥수수, 대두박(콩에서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 등 원재료를 수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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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