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정을 온라인으로 보는 안을 검토 중이다. 사진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14일 일본 도쿄 관저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기시다 후미오(65) 일본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현지 공영 NHK 방송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20일)부터 기침과 발열 증세를 겪다가 이날 오전 10시쯤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오후 4시쯤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기시다 총리의 밀접 접촉자는 부인 유코 여사 등 일부 가족원이며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앞으로의 국정은 온라인으로 보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NHK는 기시다 총리가 이달 말 예정된 북아프리카 튀니지 개최 '도쿄아프리카개발회의(TICAD)'에도 화상 참석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기시다 총리는 지난 15일부터 일주일동안 여름휴가를 보내고 복귀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