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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이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키움증권을 선정하고 증시 입성 채비에 나선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라클의 코스닥 상장 목표 시점은 내년 하반기다. 2001년 설립된 유라클은 소프트웨어 플랫폼 시장에서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1000개 이상의 고객에게 1000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다양한 분야의 고객으로부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모바일 플랫폼 '모피어스'와 블록체인 미들웨어 '헤카테'가 있다. 모피어스는 모바일 플랫폼 분야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여러 대기업 그룹사의 모바일 표준 플랫폼으로 선정되어 그 우수성을 확인했다. 헤카테는 서울시 전자행정서비스를 비롯 다양한 기관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적용되고 있다.

유라클은 지난해 매출 482억원으로 연평균 25%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공모로 조달하는 자금을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클라우드 등의 신기술을 모바일에 적용하는 연구개발(R&D)과 소프트웨어(SW) 서비스 플랫폼 사업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유라클의 2대 주주로 오른 DS자산운용이 IPO에 앞서 추가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유라클의 성장세에 힘을 실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앞으로 모바일은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을 모두 연결하는 중심 허브가 될 것이기에 확장성과 성장 잠재력이 아직도 무궁무진한 시장"이라며 "대한민국의 대표 모바일과 블록체인 SW를 목표로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