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젊은 성인층의 마리화나(대마초)와 환각제 사용이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상원에서도 민주당이 합법화를 추진하면서 세토피아의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오전 10시2분 현재 세토피아는 전 거래일 대비 5원(0.34%) 오른 1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미국 내 18∼30세 성인의 지난해 마리화나 사용률이 43%로 조사돼 1988년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나이대의 8%가 지난해 환각제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마리화나 전자담배 사용률 역시 2020년 감소했다가 지난해 12%로 증가했다.


미국의 경우 상당수 주(州)에서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하고 있다.

50개 주 중 37개 주와 워싱턴DC는 마리화나의 의료 사용을 허용하고 있으며, 18개 주와 워싱턴DC는 비의료적 사용도 허가하고 있다.


미 연방하원은 지난 4월 마리화나를 유통하거나 소지한 사람에 대한 처벌 조항을 삭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상원에서도 민주당이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법안은 연방 차원에서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고 식품의약국(FDA)에 담배나 술처럼 마리화나를 모니터링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이더스AI에서 사명을 바꾼 세토피아는 미국 자회사 'MIM USA'가 현지 카나비스(마리화나) 생산 전문 기업 '멜로즈패실리티매니지먼트'(Melrose Facility Management, MFM)의 지분 100%를 확보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LA에 소재한 MFM은 카나비스 재배 및 제조, 유통에 관한 의료용 및 기호용 합법적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