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는 20년 차 NBA 베테랑이자 10억달러 자산가이다. /사진=로이터


"르브론은 자신의 사업을 매우 영리하게 다룬다. 내가 르브론 나이였을 때 그만큼 사업에 대해 현명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이는 세계적인 부호이자 기업인 워런 버핏(미국)이 한 말이다. 르브론 제임스는 지난 2003년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데뷔 후 20년 동안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또 10억달러(약 13조3000억원)가 넘는 돈을 벌어들인 억만장자이기도 하다. 미국 언론은 제임스가 NBA에서 활동하는 동안 연봉으로 3억8300만달러(약 5130억원)를 벌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과연 나머지 6억달러 이상의 돈은 어떻게 벌었을까.

이를 설명하기 위해 미국 스포츠 매체 ESPN 브라이언 윈드호르스트 농구 전문 기자가 '주식회사 르브론 제임스'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새롭게 출간된 「주식회사 르브론 제임스」. /사진=출판사 제공


저자는 제임스를 살아 있는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이자 자신만의 비즈니스 제국을 건설한 억만장자라고 소개했다. 저자는 "제임스가 20년 동안 NBA에서 뛰는 동안 벌어들인 연봉은 일부에 불과하다"며 "자산 대부분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쌓았다"고 저술했다.


저자는 지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지역 신문사에서 캐벌리어스 취재 기자로 활동했다. 제임스와는 고향 친구로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취재해 온 그는 스포츠 기자 중에서도 제임스를 가장 잘 알고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회사 르브론 제임스'는 어떻게 제임스가 NBA 제왕으로 군림하는 동시에 성공한 사업가가 될 수 있었는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어떻게 진화했는지. 걸어 다니는 '주식회사'인 제임스에 대한 우리 모두의 궁금증을 답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