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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97포인트(1.97%) 내린 2432.06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8.80포인트(2.37%) 밀린 2422.2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39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0억원, 3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97포인트(2.74%) 하락한 780.48로 출발했다.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5.39포인트(3.16%) 밀린 777.06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2억원, 86억원을 순매도, 외국인은 33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 여파로 3%대 급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서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파월 의장 발언은 연준 위원들이 지속적으로 언급해왔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 미국 8월 인플레이션 하향 조정 기대를 높이는 주요 경제지표 결과 등을 감안해 한국 증시는 하락 출발이 예상되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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