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사명이 'KG쌍용모빌리티'로 변경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쌍용차 평택 공장. /사진=쌍용차


KG그룹이 쌍용자동차를 'KG쌍용모빌리티'로 변경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오는 9월1일 쌍용차 평택 공장에서 쌍용차 회장 취임식을 갖고 사명 변경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사명을 변경하려면 이사회 결의·주주총회 소집·등기 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확정된 사안은 아니고 가장 유력한 안으로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엠블럼 교체의 경우 비용이 1000억원 가량 들어갈 수 있어 당장은 교체하지 않을 방침이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26일 관계인 집회를 열고 쌍용차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회생계획안 통과로 인수예정자인 KG그룹의 쌍용차 인수 절차는 사실상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