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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신영이 고 송해의 후임으로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는다.
지난 29일 KBS 관계자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김신영이 선정됐다"며 "새 MC 김신영은 오는 10월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지난 2012년부터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다. 또 셀럽파이브, 둘째 이모 김다비 등 일명 '부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자라온 제가 후임 진행자로 선정돼 가문의 영광"이라며 "앞으로 전국 팔도의 많은 분과 소통하고 열심히 배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전통에 누가 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즐겁게 진행하고 싶다"며 "말로 표현 못할 만큼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신영은 이날 오전 9시30분 유튜브 'mylovekbs'를 통해 '전국노래자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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