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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신영이 고 송해의 후임으로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게 된 가운데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한 장면이 화제다.
지난 29일 KBS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김신영이 선정됐다"며 "김신영은 오는 10월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무한도전'의 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MC 발탁을 예언한 듯한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해당 장면은 지난 2008년 방송된 '무한걸스' 특집편이다. 해당 방송에는 김신영·송은이·신봉선·백보람·정시아·황보 등 '무한걸스' 출연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한도전' 출연진과 미팅을 가졌다. 당시 무한걸스 출연진은 그룹 원더걸스의 'So Hot'을 패러디했다. 이 과정에서 호응을 유도하는 김신영의 모습에 "분위기 딱" "전국~ 노래자랑~"이라는 자막이 송출됐다.
무한도전이 미래를 예견했다는 장면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부터 최근 논란이 됐던 면치기까지 다양한 상황을 예견한 무한도전에 누리꾼은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하면 무한도전 정주행해야 될 듯" "점쟁이보다 정확하다" "대한민국 예언서" "무한도전은 이미 알고 있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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