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쌍용차 회장으로 취임한다. 사진은 지난 7월 열린 신형 SUV 토레스 출시 행사에 참석했던 곽 회장. /사진=장동규 기자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쌍용차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KG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이한 쌍용자동차가 사명을 'KG쌍용모빌리티'로 바꿀 것이란 관측이 나오지만 회사에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곽 회장은 이날 경기도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리는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용원 관리인과 소수의 임직원, 노조관계자가 함께한다.

새 주인을 맞은 만큼 사명 변경설이 나오고 있지만 쌍용차는 이를 부인한다. 현재 법정관리 중인 점과 많은 비용이 드는 점을 고려해 당장 로고나 엠블럼도 교체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곽 회장은 취임식에서 쌍용차 회생계획안 실행 및 회사 정상화 방안에 대한 연설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