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다소 부진했던 8월 내수 판매실적을 수출이 만회했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국내 4만9224대, 해외 28만5570대 등 글로벌시장에서 총 33만4794대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전년대비 3.5% 감소한 4만922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4606대, 쏘나타 4332대, 아반떼 2406대 등 총 1만1356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3269대, 싼타페 2534대, 투싼 1962대, 아이오닉5 1998대, 캐스퍼 3302대 등 총 1만5164대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포터는 7792대, 스타리아는 295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338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2422대, G80 3080대, GV80 1493대, GV70 2004대, GV60 260대 등 총 9617대가 팔렸다.


같은 기간 해외시장에서는 전년대비 14.7% 증가한 28만5570대를 판매하며 다소 떨어진 내수 실적을 상쇄시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각종 악재가 겹쳐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달 22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아이오닉6를 비롯해 올해 말 신형 그랜저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