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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삼성멤버스' 정규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자가 진단' 기능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2016년부터 삼성멤버스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스마트폰·태블릿을 진단하고 문제 해결팁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했다.
간단한 문제는 문제 해결 팁을 제공해 사용자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콜센터에 연락하지 않아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직접 해결할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해 인근 서비스센터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했다.
지난달 말 진행된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는 사용자 친화적인 진단 가이드 제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갤럭시 폴더블 기기의 '플렉스 모드' 센서 정상 작동 여부와 심(SIM) 카드 오류 등을 진단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생체정보 인식 진단 기능 역시 개선됐다. 얼굴이나 지문 인식 오류를 확인하면 바로 생체 정보 등록 메뉴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을 제공하고 얼굴 인식 진단에는 '시작' 버튼을 배치, 사용자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얼굴인식을 시도해 발생하는 오류를 줄였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자는 삼성멤버스 앱을 실행하고 '도움받기' 탭을 누른 후 나타나는 '테스트 항목 보기'를 눌러 배터리 상태, 카메라 기능, 무선 충전 기능 등 최대 27개 항목을 바로 진단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기기의 최적 성능을 유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자가 진단 기능의 접근성과 사용성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며 "향후 갤럭시 버즈 시리즈와 워치 등 보다 많은 기기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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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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