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진한 김원형 SSG랜더스 감독이 선수들에게 "자신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이대호(가운데·롯데 자이언츠)와 인사를 나누는 김원형 감독(오른쪽). /사진=뉴스1


선두 SSG랜더스와 2위 LG트윈스의 격차가 5경기차로 좁혀졌다. 이에 김원형 감독은 선수들에게 순위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SSG는 2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SSG의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현재 3연패 수렁에 빠져 있고 최근 10경기 5승5패라는 리그 선두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지난달 10팀 중 최고 승률(7할)을 기록했던 LG에게 5경기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NC와의 경기 전 김원형 감독은 "야구라는 스포츠가 예측할 수 없어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 감독은 "아직 28경기가 남았다"며 "선수들이 지금까지 잘해왔으니 (순위를) 의식하지 않고 자기 플레이를 한다면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후 "하위 팀은 상위 팀을 의식하는 것처럼 우리는 2위 팀을 신경 쓸 수밖에 없다"면서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경기력으로 이어지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기분 전환이 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내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