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진화가 태풍이 부는 날씨에도 고 김형은을 찾았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개그맨 심진화가 고 김형은을 찾아 변함없는 우정을 알렸다.

심진화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형은이 보고 가는 길"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고 김형은이 천사 복장을 한 모습이다. 심진화는 장경희·김형은과 함께 '웃찾사-미녀삼총사'로 활동했다.


이들은 지난 2006년 12월 16일 공연을 위해 차를 타고 강원도로 이동하던 중 고속도로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연쇄 추돌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김형은은 대수술까지 받았으나 지난 2007년 1월 10일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김형은은 숨지기 전 "살고 싶다" 는 말을 남겨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