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는 6일 오전 9시 52분 전 거래일 대비 585원(18.11%) 오른 3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삼기


삼기가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소식에 수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 52분 삼기는 전 거래일 대비 585원(18.11%) 오른 3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폭스바겐 경영진과 감독위원회(이사회)가 포르쉐 상장 여부를 최종 결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포르쉐는 폭스바겐그룹 산하의 독일 자동차 제조사로 스포츠카와 슈퍼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을 생산한다. 폭스바겐과 포르쉐오토모빌홀딩스(포르쉐SE)는 지난 2월 포르쉐 상장 계획에 대해 기본적인 합의를 이뤘다.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520억 유로를 투입해 전기차를 개발할 예정으로 포르쉐 상장은 자금 조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978년 설립된 삼기는 삼기는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폭스바겐·아우디 등에 들어가는 엔진·변속기·전기차 부품을 만드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정밀 금속 주조) 전문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