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BGF리테일이 소비 위축 국면 속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장 초반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6분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64%) 오른 15만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BGF리테일에 대해 소비 위축 국면에서 외식, 식사, 카페를 대신할 편의점 식품 카테고리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진단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금리, 고물가 영향으로 국내 소비 여력이 줄어들고 있다"며 "지난 7월까지는 경기침체가 느껴지지 않았지만 일반 소비자와 밀접한 유통업계에서는 이미 경기둔화를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마트에서는 계란, 라면 등 필수 식품 가격의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지 않았고, 반값 제품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이어 "BGF리테일은 소비 위축을 대비하며 다양한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며 "'득템 시리즈' 프로모션을 통해 가성비 상품, 묶음 판매 진행, 유명 맛집 레스토랑 간편식(RMR), 가정 간편식(HMR), 디저트 상품류 강화, 다양한 주류가 구비돼 있는 'CU-bar'를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 유통 산업 내 편의점은 1인 가구, 딩크족 증가로 시장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며 "편의점은 지난해 유통업체 전체 가운데 매출 비중 15.9%를 기록했고 편의점은 점진적으로 SSM 과 대형마트의 시장점유율을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