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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화학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확대로 인한 매출 성장 기대감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30분 코스모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850원(3.54%) 오른 2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케이프투자증권은 코스모화학에 대해 폐배터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주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진단했다.
허선재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모화학은 최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확대를 발표하며 중장기 성장에 대한 큰 그림을 완성했다"며 "주력사업인 이산화티타늄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확보하고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통해 큰 폭의 이익을 쌓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코스모그룹 차원에서 2차전지 양극활물질 수직계열화에 따른 사업적 시너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연평균 50%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코스모신소재의 양극활물질 사업 확대는 동사의 실적 향상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코스모화학의 이산화티타늄 부문은 독일 크로노스로 특수용 아나타제 제품에 대한 주문제작(OEM) 공급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외형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364억원, 영업이익률은 4%에 그쳤지만 내년 매출액 1632억원과 10% 영업이익률 수준으로 대폭 향상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허 연구원은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폐배터리 사업의 경우 2023년 생산설비 구축 완료 후 2024년 최대 가동이 전망되며 종속회사 코스모신소재라는 확실한 수요처가 존재하기 때문에 연간 최소 2000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액이 가산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내년 별도 실적은 매출액 올해 대비 44.8% 증가한 3338억원, 영업이익은 62.2% 증가한 224억원으로 각각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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