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지난 6일 오전 울산 남구 울밀로가 침수돼 있다./사진=뉴스1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6000대에 육박하는 차량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7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전체 보험사 12곳의 추정 침해 피해 건수는 5887건, 손해액은 478억1700만원 규모로 파악됐다.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DB손보 등 대형 4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5004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406억4400만원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피해 건수, 손해액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전날 오전 10시 기준 전체 보험사 12곳의 추정 침해 피해 건수는 1418건, 손해액은 118억4000만원 규모로 파악됐다.


같은 시간 대형 4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는 1205건으로 추정 손해액은 100억6400만원으로 집계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8일부터 23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손보사에 접수된 침수 차량은 1만1988대에 달한다. 추정 손해액은 1549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