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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선을 그었다.
윤 대통령은 8일 오전 서울 용산 청사 출근길에서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을 국회에 제출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별 입장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 내 문제나 이런 것을 신경 쓸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일축했다.
윤 대통령은 "나중에 적절하게 하겠다"며 재난 피해 복구 등 현 시국을 우선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 조작과 허위 경력, 뇌물성 후원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법안에 명시된 수사 범위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허위 경력·학력 작성 ▲코바나컨텐츠 대표 재임 당시 뇌물 수수 의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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