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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프가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다.
13일 오전 9시17분 디엔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450원(2.92%) 오른 1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성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엔에프의 올해 상반 매출액은 전년대비 23.2% 증가한 690억원, 영업이익은 137.7% 늘어난 88억원을 시현했다"며 "실적 개선은 High-K 등 주력 소재 공급 증가와 반도체 신규 소재 공급이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15.6% 늘어난 1469억원, 영업이익은 80.1% 증가한 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생산능력(CAPA) 확대, 2024년 신규 아이템 확장으로 안정적인 외형 성장과 더불어 이익 모멘텀이 확대되는 구간에 돌입한다는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소재 업체 특성상 수십 종류의 케미컬 레시피를 조합하고 안정화된 물성 테스트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지만 한번 적용되면 오랜 기간 지속 공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며 "High-K 부문에선 전방 고객사의 국산화 비중이 낮은 만큼 향후 전방 수요 증가 수혜는 물론 점유율 확대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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